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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송 참사 압수수색 영장에 '공전자기록위작' 혐의 적시
검찰, 오송 참사 압수수색 영장에
'공전자기록위작' 혐의 적시

"흥덕서 112 상황실 사고현장 출동 안 했는데 '도착 종결' 처리"

24명의 사상자를 낸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와 관련, 경찰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검찰이 영장에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공전자기록위작' 혐의를 적시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검찰은 지난 24일부터 충북경찰청과 흥덕경찰서, 오송파출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면서 두 혐의를 영장에 기재했다. 형법 제227조의2 (공전자기록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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