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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계 주민들 필사의 대탈출…'옛소련 화약고' 살얼음판
아르메니아계 주민들 필사의 대탈출
'옛소련 화약고' 살얼음판

아제르바이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 완전히 장악
난민들 "집도 살림도 모두 놔두고 몸만 빠져나와" 한탄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와 영토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사실상 장악함에 따라 이곳에 사는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대탈출'을 시작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아르메니아 정부는 이날 현재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약 1천500명이 국경을 넘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들 난민과 국경에서 이들을 기다리던 친척 등에 따르면 앞으로 수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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