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연신 구급차에 실려오는 온열질환자…잼버리 병원 '포화'](https://img2.yna.co.kr/photo/yna/YH/2023/08/03/PYH2023080312710005500_P4.jpg)
온열질환자…잼버리 병원 '포화'
"Who's the next?(다음 사람이요?)" 3일 오후 전북 부안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 내에 마련된 잼버리 병원. 병원 앞에 마련된 쉼터 형태의 대기 공간에서 자원봉사자가 다음으로 진료를 볼 환자를 찾고 있었다. 사람들까지 북적거리면서 후텁지근한 공기로 가득한 대기 공간은 온열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이들을 더 힘겹게 했다. ...
- "금요일 오리역서 칼부림할 것"…범행 예고 글 경찰 수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3일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예고성 글이 인터...
- 청주서 굴삭기가 킥보드 타던 10대 2명 치어…1명 숨져
청주 흥덕경찰서는 3일 전동 킥보드를 타고 길을 건너던 고등학생을 굴삭기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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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4 00:42금요일 오리역·서현역 잇단 칼부림 예고글…경찰 수사(종합)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3일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예고성 글이 인터넷에 잇따라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첫 번째 글은 "8...
- 08-03 23:41"범인 올까 두려웠지만 계속 지혈"…부상자에 달려간 윤도일 군
"피를 흘린 채 쓰러져 계신 분을 보자마자 바로 달려갔어요. 범인이 올까 걱정되기도 했지만, 계속 상처를 손으로 누르고 있었습니다."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AK플...
- 08-03 23:37군, 채상병 사건 경찰 이첩하려다 회수…해병대 수사단장은 해임(종합)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을 조사하던 해병대 수사단장이 국방부 지시를 따르지 않고 수사기록을 경찰로 넘겼다는 이유로 보직 해임됐다. 3일 경북경찰청과 국방부에 따르면 해병대...
- 08-03 23:37경찰, 분당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 대규모 수사전담팀 편성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화점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대규모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분당경찰서 형사과장 등 21명, 남...
- 08-03 23:13'남해고속도로 황산 누출' 10시간 만에 수습…통행 재개
3일 낮 12시 25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남해고속도로 1지선 함안 방향 마산요금소 인근 약 200m 지점에서 일어난 24t 탱크로리 차량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 약 10시간 만에 수습...
- 08-03 23:02시도 때도 없이 울리던 재난문자, 분당 '흉기 난동'엔 왜 잠잠?
"그 많은 재난 문자는 이럴 때 안 오고", "용의자가 근처에 숨어있을지도 모르는데 얼른 귀가하라고 안내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3일 경찰청장이 사실상 '테러행위'로 규정할 ...
- 08-03 22:35분당 AK백화점서 '묻지마 흉기 난동'…시민 14명 부상(종합3보)
3일 오후 퇴근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백화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 최모(23) 씨는 흉기 난동 직전 경차를 몰고 인도로 ...
- 08-03 22:33"엄마, 죽는 줄 알았어"…흉기난동 부상자가 가족에 전한 한마디
"엄마, 나 죽는 줄 알았어."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백화점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흉기에 복부를 찔려 병원으로 이송된 20대 여성 A씨의 어...
- 08-03 22:16건설사 간부가 공무원에게 뇌물 제공 의혹…경찰 조사
건설사 간부가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고발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관련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
- 08-03 21:58분당 흉기 난동범 "누가 나를 청부살인 하려 해" 횡설수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화점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여 체포된 20대 피의자는 경찰에 "누군가 오래전부터 나를 청부살인 하려 했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분당...
- 08-03 21:55여가부 차관 "잼버리 만족할 만큼 준비 못한 것 송구" 사과(종합)
여성가족부가 폭염으로 세계잼버리에 참석한 청소년 대원들이 불편을 겪고 행사에 차질이 빚어진 것과 관련해 "송구하다"며 사과했다. 여가부는 장관이 세계잼버리의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
- 08-03 21:54차에서 잠들었다 음주운전 발각된 경찰관…직위해제
충남 천안의 한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직위해제 됐다. 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천안동남경찰서 소속 A 경찰관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께 대전 동구 성남동 한 도로에...
- 08-03 21:48"용의자 이쪽으로 오고있다"…시민 2명 직접 지구대 뛰어와 신고
3일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는 직접 경찰 지구대로 뛰어온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당국에 따...
- 08-03 21:23신림동 이어 분당 '흉기 테러'…묻지마 범죄 왜 반복되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진 지 10여일 만인 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화점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흉기 범죄가 또다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
- 08-03 21:21"가게 닫고 숨죽인 채 있었어요"…목격자들 전한 난동 당시 상황
"야외 광장에 남성분과 여성분이 한 명씩 피를 흘린 채 쓰러져 계셨어요. 여성분이 배를 크게 다쳐 지혈하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3일 오후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경...
- 08-03 20:55분당 '묻지마 흉기 난동' 20대 피의자, 남녀노소 안 가렸다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백화점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의 20대 피의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
- 08-03 20:52잇단 흉기 난동에 시민 공포·불안…"익숙한 곳이라 더 무서워"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흉기 난동 범행이 도심 한복판에서 잇따라 발생해 한국 사회가 공포에 떨고 있다. 늘 오가던 곳이 혈흔이 보이고 폴리스라인이 처진 범행 현장으로 바뀐 현...
- 08-03 19:58청주서 포크레인이 킥보드 타던 10대 2명 치어 1명 숨져
3일 오후 4시32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에서 50대 A씨가 몰던 포크레인이 우회전하던 중 전동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 2명을 들이받았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