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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모레 동중국해까지 북상 뒤 정체…폭염 더 부추겨
태풍 카눈 모레 동중국해까지 북상 뒤
정체…폭염 더 부추겨

동중국해서 고온다습한 공기 주입…이후 경로는 전망 엇갈려
다음주에도 무더위·열대야 계속…"한동안 체감온도 33~35도"

제6호 태풍 카눈은 오는 3일 동중국해까지 북상한 뒤 장기간 정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눈은 동중국해에서 고온다습한 공기를 우리나라에 주입하며 무더위를 부추기겠다. 기상청이 1일 오전 10시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260㎞ 해상을 지났다. 중심기압은 935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은 49㎧(시속 176㎞)로 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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