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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백제 고도' 피해 속출
'세계유산' 공주 공산성 일부 성벽 유실…장막 설치·출입 통제 등 조치
최근 전국 곳곳에서 집중 호우가 이어지면서 주요 문화유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국가지정문화재에서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총 27건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파악됐던 20건과 비교하면 하루 새 7건 더 늘었다. 피해 문화재는 사적이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천연기념물 5건, 국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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