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의' 與 퇴장 속 野 단독 처리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무분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이 30일 국민의힘 반대 속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부의(附議)됐다. 부의는 본회의에서 안건 심의가 가능한 상태가 됐다는 의미다. ...
- 론스타에 세금도 돌려주나…정부·서울시 1천682억 반환 판결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부과했다가 대법원 선고로 취소된 세금 1천682억원을 정부와 서울시가 되돌려줘야 한다는 1심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
- 북한산 15층, 여의도 43층까지…서울시 고도제한 낮춰
남산과 북한산, 국회의사당 주변 건축물 높이를 제한해온 서울의 고도지구 제도가 51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서울 도심 경관과 스카이라인에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
- [한국전 숨은영웅]북아프리카 모로코서 6·25 참전용사 후손 첫 확인
한국전 당시 프랑스 군복을 입고 참전했던 북아프리카 모로코 군인의 후손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주모로코 한국대사관(대사 정기용)은 모로코 6·25 참전용사 중 한명의 유족을 처음으로 찾아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
- 전남도민일보 현대차 아이오닉 6, 카앤드라이버 ‘2023 올해의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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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tional Assembly passed a bill requiring medical institutions to report the births of newborns to local governments Friday, after two unregistered babies were found dead in a refrigerator last week. The revision to the Act on Registration of Family Relations came amid public outrage over shocking revelations that a woman in her 30s allegedly strangled her two babies to death shortly after their births in 2018 and 2019, respectively, and kept their bodies in a home refrigerator. The case revealed a loophole in South Korea's baby registration system in which only parents are requi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