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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50명 베이비박스에…"땅에 묻힐뻔한 흙투성이 아기도"
매년 150명 베이비박스에…
"땅에 묻힐뻔한 흙투성이 아기도"

"한 20대 미혼모가 출산한 후 산에 구덩이를 파서 아이를 묻고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가 아기라도 살리자는 마음에 베이비박스에 데려온 적도 있어요." 관악구 신림동 베이비박스에서 발견된 아기는 흙투성이였다고 한다. 아기를 키울 수 없는 형편에 좌절한 엄마가 마지막 순간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면 피어보지도 못하고 질 뻔한 목숨이었다. 베이비박스를 운영하는 주사랑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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