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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기회 잡아야죠"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서 7년 활동…160대 1 경쟁 뚫고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로
"지난해 초심 잃지 않으려 콩쿠르 도전…미국서 유명 연주자들 만남 기대"
"도전할 기회가 왔을 때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과감하게, 위험을 감수하는 편이죠." 19세에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최연소 플루트 수석 자리를 꿰찼던 플루티스트 김유빈(26)이 미국으로 향한다. 내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플루트 수석으로 합류하게 된 김유빈은 지난 1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도전'과 '배움'이라는 단어를 자주 언급했다. 김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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