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동우체국 1700명 대피소동
주문한 적 없는 수상한 우편물이 해외에서 배송됐다는 신고가 서울에서도 잇따라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대만에서 배송된 수상한 소포가 서초우체국에 보관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이날 오후 2시께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 특공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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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조모(33)씨가 행인을 상대로 무차별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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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stal Service temporarily suspended suspicious international packages, as concerns were growing over some random parcels that might contain an unspecified hazardous material. The move came after a flurry of reports came in nationwide of receiving random parcels from Taiwan, in recent days. On Thursday, such a parcel caused three people who unpacked it suffered dizziness and difficulty breathing at a welfare center for the disabled in the southeastern port city of Ulsan. The three people have been admitted to hospital and are now said to be in stable condition. While medical te